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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어린 눈빛을 건네는 '말리'







말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14마리의 다른 개들과 함께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한 장소에 방치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 없이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 지내왔던 탓에 말리는 이제 사람 곁을 떠나지 않으려 합니다.

항상 사람 곁을 졸졸 따라다니며, 때로는 조용히 옆에 앉아 사람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 순수한 눈망울 속에는 깊은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산책을 무척 좋아하는 말리는 산책 줄을 보면 신이 나서 빨리 나가자며 재촉합니다. 흙 냄새 풀 냄새 맡으며 주변을 활기차게 산책하는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식탐이 강한 말리는 먹을 것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작은 간식 하나에도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소소한 것들로도 얼마나 큰 행복을 느끼는 친구인지 알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말리는 사람의 손길과 따뜻한 품을 가장 원합니다. 말리의 눈에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어요.

말리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진정한 사랑과 보살핌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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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온센터 2024.07.16

안녕하세요, 바다람 님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입니다.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면, 담당자가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람 2024.07.16

말리 혹시 종이 말티즈인가요? 안그래도 제가 지금 말티즈 분양 원하구 있는데 말리 입양 신청서 작성 해드릴테니 제가 데려가서 키워도 될까요?


애정 어린 눈빛을 건네는 '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