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9.14
강아지 공장 폐쇄
상품이 아닌 생명으로,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관계 모색
- 동물자유연대
- |
- 2020.05.20
- |
- 0
- |
- 3584
- |
- 1
동물보호법 비웃는 불법 생산업, 강력한 처벌과 규제가 시급하다
| ‘꼼수 영업’으로 법망 피하고 벌금 내면 그만인 불법 동물 생산업
“그거 당신들이 위반이든 말든 고소해! 알아서 하라고!”
| 불법 동물생산업, 벌금 상향과 기존 영업허가 취소 철퇴 내려야
우선적으로, 최대 500만원에 불과한 벌금을 최대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무허가 영업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수준으로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의사법 위반 시 수의사의 면허가 취소되고 효력이 정지되는 것과 같이 불법 번식장을 병행하는 꼼수 영업이 적발될 경우 기존 합법 번식장의 허가도 취소하는 강력하고 적극적인 제재가 필요할 것입니다.
| 바뀌지 않는 현실에 좌절도...시민의 힘 얻어 불법 생산업 근절 위한 활동 멈추지 않을 것
전국에는 드러나지 않은 수많은 불법 번식장이 존재합니다. 법망을 교묘히 피해 운영되는 불법 번식장은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복지조차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불법 번식장은 뜬장의 생명들을 출산의 도구로 이용하는 동물학대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2016년 강아지 공장을 우리 사회에 처음 알린 이래, 동물자유연대는 불법 생산업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처럼 바뀌지 않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고양시 불법 번식장 구조를 통해 고통받는 동물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마음과 힘을 보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힘이 26마리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고 동물자유연대는 불법 생산업 근절이라는 긴 싸움에 맞설 힘을 얻습니다. 불법 번식장에 대한 처벌과 규제 강화를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추천 콘텐츠
- 2020.05.22
- 2020.05.13
- 2020.05.08
- 2020.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