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양자 이수정(쁘띠맘) 입니다.

저희 옆집할머니댁으로 밥먹으러오는 길 고양이가 며칠전 다리를 절뚝이고 오더니  다리가 덜렁거리고 주변에 뼈도 보이는거 같아요.

올무에 걸렸다가 겨우 나온건지 큰개한테 물린건지 어디서 맞은건지 모르겠어요

이 아이를 좀 구조해주실수 있을까요.

시골이라 어디도 도움구할때가 없어요. 

옆집어르신도 밥을 주시기만 할뿐이고 길고양이다보니 경계도 하고 제가 다가가면 도망가버려요. 다리가 더 다칠까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아픈지 애옹거리기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아플까봐 우리애기들 먹고남은 항생제를 고기에 섞여 먹이긴했는데..

오늘(11월4일)은 기운도 없이 첫번째 사진처럼 있기만 합니다. 기운도 없어보여요.다가가면 저 아픈다리로 도망가려하기에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원래 저 위쪽 동네에서 내려오던 아이인데 이제 아파서 걷기도 힘든건지 저리 있네요.

다리에 염증이 심해져가고있는거 같아요

사진상 하얗게 보이는게 뼈인거같구요ㅜㅜ

이 아이를 구조해주실수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