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의 첫 눈

 
 
순식간에 쌓여버린 눈에 살짜기 걱정스럽숩니다 ㅠ.ㅠ
서울 행당동 복지센터에서 맞이하던 눈과는 또 느낌이 다르네요..
 
울 아가들 첫 눈 구경 시켜주고 싶지만 일단은 꾹...참고
혹시나 눈 오는걸 알고 흥분해 있지는 않은지
살짝 올라가봤는데요~
 
 
걱정스런 간사님들 맘을 알았는지
모두들 예쁘게 잠자리에 들었네요~
 
아웅..내일 아침.. 센터 진입로가 오르막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기어서라도 오겠다 약속합니다 ~!
 
 
 



댓글

장지은 2013.11.28

첫눈이 너무 멋지게 와버렸네요?.. 아이들 모습이 하나하나 너무나 예뻐요^^


윤정임 2013.11.27

다행이도 어젯밤 눈과 비가 함께 내려서 눈이 쌓이지 않았어요 ~ 출근길 오르막은 문제 없었습니다 ~ ^^


이경숙 2013.11.27

새하얀 눈...보기엔 멋지지만 힘드시겠어요... 아가들은 모두 평온해 보입니다 ㅎ~


깽이마리 2013.11.27

ㅜ.ㅜ 정말 우려되는 현실이 벌써 시작되었군요. 에궁... 눈은 항상 집안에서 밖을 볼 때는 행복하지만... 저 상황은 현실이죠. 오늘 얼었으면, 차들은 진짜 주유소에 맡기고 걸어 올라오셨겠어요... 눈길 조심하세요. 겨울이 행당동 때보다 매서운 곳이니깐요.


최지혜 2013.11.27

정말 행복한 공간입니다^^ 말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모습이, 간사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눈에 보이는듯 하네요...정말 감사해요!!


진주초롱 2013.11.27

이뿐 아이들과 남부 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귀한 눈까지...눈이 즐겁습니다.


심인섭 2013.11.27

잉????푸치가 왜....???


안혜성 2013.11.26

녀석들 평화로워 보여요.^^ 제설제나 소금 뿌리셔야겠어요


이현숙 2013.11.26

와 이쁜 녀석들....남양주에는 저렇게 눈이 왔네요. 여기 양평은 아직 비^^* 이쁜이들 잘 자고 낼 진입로가 얼지않아있기를요!